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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와 근력 훈련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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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영휘 코치 2024. 10. 2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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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와 근력 훈련의 중요성

하이킹

달리기, 특히 마라톤은 단순히 오래 달리는 것만이 아니다. 이 과정에서 신체의 여러 부위가 얼마나 잘 협력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 따라서 근력 훈련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러너는 대개 하체의 근력이 뛰어난 반면, 상체의 근력은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져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근력 훈련을 통해 전신을 고르게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체뿐만 아니라 복근과 허리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도 크다. 이 근육들은 런너의 자세를 유지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근육의 지구력과 강도를 높이면 장거리 달리기를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체지방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얻고 전체적인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근력 보강 운동의 기본 원칙

근력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본 원칙이 있다. 첫째, 체중을 줄이면서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어야 한다. 둘째, 기본적인 스쿼트와 런지 같은 복합 운동에 집중해야 한다. 이 운동들은 여러 근육군을 동시에 사용하므로 효과가 크다. 셋째,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력 훈련 프로그램은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가야 한다. 초보자라면 체중만으로도 충분하며, 나중에 덤벨이나 바벨 같은 자유 중량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해야 하는 빈도는 주 2~3회를 권장하며, 각 세션 사이에는 최소한 하루 이상의 휴식 시간을 두어야 한다.

특히 마라톤 러너의 경우,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중간 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주기적으로 자신의 근력을 측정하고 필요에 따라 조정해야 한다. 또한, 근력 훈련과 러닝 훈련을 병행할 경우,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면서 체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추천 근력 운동

마라톤 러너에게 적합한 근력 보강 운동은 많다. 먼저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는 하체의 근육을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 두 운동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의 큰 근육군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구력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스쿼트는 하체뿐만 아니라 코어와 상체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음으로 벤치 프레스를 추천한다. 이는 가슴 및 상체 근육을 발달시키는 데 적합하다. 안정적인 상체는 달리는 동안 힘을 효과적으로 분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벤치 프레스를 통해 얻은 상체의 힘은 몸의 균형을 잡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유리하다.

런지 역시 훌륭한 운동이다. 런지는 각 다리를 독립적으로 강화해 주며, 균형 감각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전방 런지, 후방 런지, 측면 런지 등 다양한 변형을 통해 하체의 전반적인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런지를 할 때는 항상 발가락이 무릎을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플랭크와 사이드 플랭크 같은 코어 운동도 무시할 수 없다. 탄탄한 코어는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에너지 소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근력 운동을 규칙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마라톤 러너는 더욱 개선된 체력과 지구력을 갖출 수 있다.
스트레칭의 중요성과 기본 원칙

스트레칭은 근력 훈련과 마라톤 러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달리기 전후로 적절하게 스트레칭을 하면 부상을 예방하고 근육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다.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높이고 에너지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마라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 없이 훈련을 지속할 수 있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동적 스트레칭과 정적 스트레칭을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적 스트레칭은 워밍업 시, 정적 스트레칭은 운동 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 동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넓혀주고, 혈류를 증가시켜 운동 전 준비 상태를 높인다.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운동 후 피로 회복에 큰 역할을 한다.

스트레칭을 수행할 때는 천천히, 깊게 호흡하면서 몸의 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너무 빠르게 움직이거나 강하게 늘이면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각 스트레칭 자세는 최소한 20~30초 유지한 뒤에 부드럽게 원래 자세로 돌아오도록 한다. 꼭 필요한 경우, 자신의 한계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개인의 몸 상태에 맞춰 스트레칭 범위를 조절해야 한다.

추천 스트레칭 운동

마라톤 러너를 위한 스트레칭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몇 가지 기본적인 운동을 소개하겠다. 첫째로, 햄스트링 스트레칭은 달리기의 긴장을 푸는 데 효과적이다. 앉은 자세에서 한 쪽 다리를 펴고, 다른 쪽 다리를 접은 다음 상체를 앞으로 숙여 햄스트링을 늘려준다. 이 자세에서 20~30초간 유지하고 다리를 바꿔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면 된다.

둘째, 쿼드 스트레칭은 허벅지 앞쪽 근육을 늘려준다. 서서 한쪽 발목을 잡고 뒤로 끌어당긴 후, 무릎을 붙여서 대퇴근 처리를 하고 자세를 유지한다. 이때, 균형을 잡기 위해 벽이나 손잡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스트레칭 후 다리를 바꾸어 반복한다.
셋째, 척추 회전 운동은 코어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이다. 바닥에 앉아 다리를 앞으로 쭉 뻗고, 오른쪽 무릎을 구부린 후 왼쪽으로 상체를 회전한다. 이 자세에서 20~30초간 유지하고 반대쪽도 실시한다. 이렇게 하면 허리와 등 근육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종아리 스트레칭, 엉덩이 스트레칭 등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이 있으며, 각자의 몸 상태에 맞춘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날씨와 주변 환경에 따라은 날씨에 맞는 적절한 운동복을 착용하고 실시하는 것도 필요하다.

마라톤 러너는 얼마나 자주 근력 훈련을 해야 하나요?
A: 대개 주 2~3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마라톤 훈련과 균형을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은 언제 해야 하나요?
달리기 전에는 동적 스트레칭으로 준비 운동을 하고,
운동 후에는 정적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 운동만으로도 마라톤을 준비할 수 있나요?
근력 훈련도 중요하지만, 달리기 훈련이 병행되어야 효과가 큽니다. 근력과 유산소 훈련의 조화가 필요합니다.